해양환경보전 위한 오일펜스 전장 등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지사장 허인석)와 사천시 대포어촌계가 9월 17일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와 방제훈련을 펼쳤다.

▲ 해양환경공단과 사천시 대포어촌계가 오일펜스 전장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오일펜스 전장 방법, 선저폐수 적법처리 방법 등 어촌계 주민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훈련으로 이뤄졌다. 이어 공단과 주민들이 함께 대포항 주변 해안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와 사천시 대포어촌계가 9월 17일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허인석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촌계와의 협력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높이고,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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