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마사 해일스님이 지역 학생과 이웃에게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읍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합천 해인사 포교당 달마사(주지 해일스님)가 추석을 앞둔 8일, 지역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 84세대에 장학금과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제13회 동광복지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는 신도들과 지역주민, 청소년,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이 지난 11년간 전달한 장학금과 성금은 총 3억5000여 만 원에 이른다.

천일주유소 진영욱 대표는 10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10만원씩 총 500만 원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했다. 진 대표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29년 동안 빠짐없이 설, 추석 명절에 벌용동 관내 저소득층 50세대를 선정해 도움을 주고 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5일과 6일 사천읍과 축동면 등에 있는 마을회관 15곳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인사와 함께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자) 위원들과 벌용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5일 저소득 소외계층 38세대에 송편과 유과를 전달했다.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과 유과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곤양면에서는 9일 곤양참마트(대표 최재권)에서 백미 10kg 15포를, 10일에는 ㈜명진기업(대표 김택세)에서 백미 10kg 40포를 곤양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삼천포 노산라이온스클럽(회장 우정희)은 추석을 맞아 9일 남양동 배천마을 소재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 장판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사천시협의회(회장 문수생)는 6일 ‘홀몸노인 사랑잇기 봉사’를 펼쳤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누워서 전등을 끌 수 있도록 무선 LED전등을 설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사장 안현호)은 9일 축동면 마을회관 17곳에 3000만 원 상당의 김치 냉장고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6일 시청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 가족들은 발품을 팔아 모은 백미10kg 550포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양대학교 SKIN SCUBA 다이빙클럽과 웰크론그룹 이영규 회장은 8일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천우체국(국장 김성현)은 6일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과 벌리주공1단지관리소의 추천으로 홀몸어르신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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