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비례대표,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은 사천·남해·하동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7억 원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사천시 △사천실내수영장 시설개선 4억 원 △신촌세천 정비사업 3억5000만 원 △배낭골저수지 개보수사업 3억 원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진보강 공사 2억5000만 원, 남해군 △삼동면복지회관 목욕탕 신축공사 5억 원 △와현해안 월파방지 옹벽설치 11억 원, 하동군 △행복충전소 건립사업 10억 원 △광포2교 재가설공사 8억 원이다.

사천시에서는 지역현안 수요로 개장한지 20년 된 사천실내수영장의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체육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 수요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축동면 반룡리 신촌세천 정비사업과 그간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의 내진보강사업, 비토리 일원의 가뭄 대비를 위한 배낭골저수지 개보수사업을 통해 지역의 재해대비 및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제윤경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의 안전확보와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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