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 철회’ 대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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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 철회’ 대정부 건의
  • 강무성 기자
  • 승인 2019.09.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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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도의원 대표발의…제366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
▲ 사천공항 전경 (사진=뉴스사천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정열 도의원(자유한국당·사천1)이 대표발의한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철회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 6일 제3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박정열 의원 등 43명의 도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경남도의회는 대한항공의 사천~김포 간 항공노선 감편계획을 두고, “국가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항공MRO사업, 사천공항 거전공항 승역을 위한 비전에 역행한다”며 “공공재로서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감편 운항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여객기 항공횟수가 일일 한번으로 줄어들면 일일생활권이 불가능해져 지역 기업들이 다른 지역 항공을 이용하게 되고 결국 경상남도의 기업경제활동에 막대한 제약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항공교통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기반 시설로 도민들이 누리는 편익, 항공산업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결정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 박정열 도의원

도의회는 사천공항 거점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도의회는 “세계 항공산업을 양분하고 있는 보잉과 에어버스는 시애틀과 프랑스의 툴루즈에 본사를 두고 있다”며 “시애틀에는 타코마 국제공항, 툴루즈에는 블랴나크 국제공항이 있다. 항공기 완제기 생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가 있는 사천지역에 국제공항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항공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수요를 처리할 거점공항으로 사천공항을 승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청와대),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경상남도, 대한항공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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