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안현호 신임 사장 “수출 확대와 신사업 개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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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안현호 신임 사장 “수출 확대와 신사업 개척 앞장”
  • 강무성 기자
  • 승인 2019.09.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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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사천 본사서 취임…미래 먹거리 발굴 강조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구축…구성원과 성과 공유”
▲ 안현호 KAI 사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신임 사장에 안현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전 총장이 취임했다.

안 총장은 제25회 행정고시(1981년)로 공직에 입문한 관료 출신(1957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산업자원부 산업경제실장을 거쳐 지식경제부 제1차관까지 지냈다. 2011년 12월부터는 3년 남짓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해 대학을 이끌었다.

KAI는 5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현호 내정자를 제7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9년 9월 5일부터 3년간이다.

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 ‘안 사장이 산업 육성정책에 정통하고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을 들어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추천 배경을 밝힌바 있다.

안 사장은 “미래 먹거리 발굴로 KAI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출 확대와 신사업 개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경기는 장기 침체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혁신하지 못하는 산업과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주어진 여건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KAI 구성원들의 힘을 한 데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 사장은 국내 항공우주산업 전체를 성장시키기 위해 고객, 협력사 등과 함께 상생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방향도 제시했다.

안 사장은 “중소 협력사를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업체로 도약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사장은 KAI 구성원을 향해“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며 "구성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회사가 이뤄낸 성과를 구성원들에게 다시 공유해 선순환 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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