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추석 맞아 기초연금제도 홍보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지사장 이상선)이 한가위를 맞아 9월 15일까지 기초연금제도 안내와 기초연금 사업 홍보에 나섰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소득 인정액이 선정 기준액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매월 최대 253,750 원을 지급한다. 이 중 소득하위 20%(소득 인정액 단독가구 5만 원, 부부가구 8만 원 이하)이내인 경우에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이번 홍보 기간 동안 공단은 사천읍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축제‧행사 참여, 홍보 현수막 게시, 기초연금제도 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친다. 공단은 평소 기초연금 홍보활동을 비롯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직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선 지사장은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소득 보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제도를 제대로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