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2019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9월 2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진행하는 ‘2019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우수상 현판과 5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전국 전통시장, 도·소매시장을 대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표시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들은 대회를 앞두고 원산지 표시판 정비,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인 교육 등을 진행했다.

권정모 삼천포용궁시장 상인회 회장은 “우리 시장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시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더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최고의 수산물 시장으로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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