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관련 바리스타 교육 수료식
14명 수강생 전원 바리스타 2급 취득

▲ 삼천포구항 도시재생사업 ‘커피 바리스타 교육’에서 14명 수강생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8월 28일 삼천포구항 도시재생사업 관련 ‘커피 바리스타 교육’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으로 14명 수강생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다.

바리스타 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2017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이다. 주민들이 스스로 커피숍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6월에 준공한 도시재생 복합교류공간에 마을협동조합의 설립과 위수탁 관련 제반여건이 갖춰진 이후, 조합원들이 커피숍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 사업은 현재 14개 세부사업 중 1개 사업이 완료, 9개 사업이 실시설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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