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차게 출발하고 있는 달림이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14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가 8월 31일 사남면 초전공원과 해안도로 일원에서 4000여 명의 달림이와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부 1위는 2시간 47분 10초를 기록한 신정식씨가 차지했다. 여자부 풀코스 1위는 3시간 17분 40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배정임 씨가 차지했다. 남여 풀코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2연패 기록을 세웠다.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1시간 16분 55초의 기록을 세운 마성민 씨가, 하프코스 여자부는 1시간31분03초 기록을 세운 정순자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식전 행사로 메리트 퍼팩 소속 보컬 댄스팀 ‘퍼스트’의 축하 공연과 사천소방서 119CPR홍보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공연이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먹거리 부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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