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남일대 해수욕장 추억의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 임영하 씨 작품.

사천시 국민디자인단은 남일대 해수욕장 추억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접수 받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 8월 16일 공모마감 결과 40여 명이 작품을 응모했다. 

▲ 손정혜 씨 작품.

심사 결과 대상은 없었으며, 우수상 3명(손정혜, 임영하, 홍학선), 가작 5명(김신희, 남효정, 전수연, 박명희, 고형준), 입선 10명이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9월 21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뻔뻔한 마켓 행사에 전시된다. 이 사진들은 2019사천에어쇼(10월 24일~27일) 기간 중 종합홍보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홍학선 씨 작품.

시 관계자는 “남일대 해수욕장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는 추억의 연결고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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