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남일대 해수욕장 추억의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사천시 국민디자인단은 남일대 해수욕장 추억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접수 받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 8월 16일 공모마감 결과 40여 명이 작품을 응모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없었으며, 우수상 3명(손정혜, 임영하, 홍학선), 가작 5명(김신희, 남효정, 전수연, 박명희, 고형준), 입선 10명이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9월 21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뻔뻔한 마켓 행사에 전시된다. 이 사진들은 2019사천에어쇼(10월 24일~27일) 기간 중 종합홍보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일대 해수욕장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는 추억의 연결고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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