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민 애로 청취... 오토바이 면허시험도

사천경찰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사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을 찾아 주민의 애로․요구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천경찰서는 29일 사천시 사천읍 소재 노인복지회관, 성남두레복지원 및 구암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사천경찰은 순영병원 의사를 대동 노인질환예방 및 건강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경찰서 각 기능 계․팀장이 현지 진출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취했다. 또 현장에서 오토바이 면허시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사천경찰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경운기 및 자전거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 고장 난 전화기, 컴퓨터 등을 수리하는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경찰서장 및 경찰관 30명과 협력단체 여성명예소장 등 20명이 함께 성남두레복지원을 찾아 노인분 들에게 목욕봉사 및 주변 환경정리 및 서랍장, 생활용품 등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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