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사천지역 수산자원 관리의 현주소’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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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사천지역 수산자원 관리의 현주소’ 연수
  • 고해린 인턴기자
  • 승인 2019.08.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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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진흥재단 지원 2019 언론사별 교육연수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문정호 전문위원.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뉴스사천이 8월 28일 ‘사천지역 수산자원 관리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언론사 사별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문정호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문정호 위원은 사천시 수산업의 현 실태에 대해 언급하고 문제점을 짚었다.

그는 “80년대까지만 해도 삼천포수협위판장을 가득 메웠던 쥐치어가 지금은 자취를 감추고, 명태와 오징어 생산량도 감소하고 있다”며 수산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해역 특성에 알맞은 수산자원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지역 수산업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수산자원 남획 등으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개발 중시 정책과 육지 쓰레기로 인한 해양 환경 악화, 열악한 환경과 고령화로 인한 후계인력 급감과 어업 인력 확보 애로, 어업인 간 갈등 심화와 현행 법령의 규제 제약 등을 들었다.

▲ 뉴스사천이 8월 2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언론사별연수를 진행했다.

문 위원은 문제점에 대한 대책으로 수산자원 서식환경 조성, 수산자원조성, 자원관리 대책 수립, 수산관계법령의 정비, 어업인‧소비자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만큼 수산물 좋아하는 나라가 없다”며 “수산 선진국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성어 중심이라 어린 고기가 보호되는데, 우리나라는 새꼬시, 구이, 매운탕, 찜, 내장 탕, 알 탕, 말려서 먹고. 수산물은 어디 한 군데 버릴 데가 없다”고 하며 수산물 소비와 요리에 대한 어업인과 소비자의 인식 변화를 강조했다.

또한 문 위원은 사천시의 양식어업과 전통어업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전통어업 중 실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개불형망어업, 선진리 지역의 백합형망어업, 사천만 건강망어업, 삼천포 죽방렴어업 등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이런 전통어업은 어획강도가 낮아 자원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관광 어업 측면에서도 보존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문 위원은 “좋은 환경에 돈이 되면 사람이 모이고, 돈이 있고 사람이 모이면 경제는 살아난다”며 사천시 수산업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뉴스사천은 문 위원의 말을 경청하며 지역 신문으로서 사천지역 수산자원 관리와 현주소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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