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인문학살롱 9월 강좌
‘공공미술을 통한 도시재생’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이 9월 5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미술을 통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2019 인문학살롱 다섯 번째 강연을 연다.

▲ 9월 인문학살롱 포스터.

이번 강연은 이강준 공공미술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공공미술은 무엇인지, 또 미술로 도시가 어떻게 재생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소장은 그가 진행했던 미술 프로젝트들을 예로 들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문화 재생 사례들을 소개한다.

또한 강연과 함께 루치올라 재즈밴드의 앙상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L.o.v.e, When I fall in love, Loving you, 영화 La la land OST 등의 곡들이 강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이강준 소장은 시각 디자인예술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도쿄아시아경관협회 아시아경관대상 수상 등의 경력을 자랑하는 공공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다. 이 소장은 현재 다양한 도시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강연이 도시재생이라는 사업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9 인문학살롱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선착순 전화접수(055-835-8647)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