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술관 레지던스 연합 기획전 ‘Move in’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이 8월 1일부터 30일까지 2층 전시관에서 레지던스 연합 기획전 ‘Move in’展을 연다.

▲ 레지던스 연합 기획전 ‘Move in’ 포스터.

이번 전시는 리미술관 입주작가 1기 김경민, 서동진, 지민경, 최보은, 하지혜 5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이뤄지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전시는 김경민 작가의 ‘달에게 바라는 것’(6점), 서동진 작가의 ‘잠자 부부의 변신’(3점), 지민경 작가의 ‘나비는 사람이 된다’(8점), 최보은 작가의 ‘되돌아보다’(4점), 하지혜 작가의 ‘위로’(6점) 등 각 작가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이번 전시로 리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개개인이 펼쳐온 여러 창작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리미술관 레지던스는 이번 5인 연합전을 시작으로 9월 기획전, 10월 성과전까지 젊은 예술가들의 예술교류 활동을 증진 시키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시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전시문의는 리미술관(055-835-20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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