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자 학교’를 열었다.(사진=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이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자 학교’를 열었다.

32명의 학생이 참여한 자원봉사자 학교는 25일은 중학생, 26일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초소양, 인권, 개인 정보 보호, 장애 인식개선 등의 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체험활동에 한 손으로 종이접기, 구족화 체험, 소리 없는 영상 보기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원봉사자 학교 담당자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학교 운영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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