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타악콘서트! Feel 굿’
전통타악연구소 예술단 공연 관람

▲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타악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7월 22일 ‘타악콘서트! Feel 굿’ 공연을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으로 다양한 공연 팀들이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타악연구소 예술단원들의 전통 풍물 장단을 현대적인 형식에 담은 타악 퍼포먼스로 이뤄졌다. 판소리와 판굿이 합쳐진 ‘판노리’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리듬터치’, 아름다운 국악 선율이 흐르는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들은 버나돌리기에 직접 참여하고, 중간중간 추임새를 덧붙이고 손뼉을 치며 공연을 즐겼다.

방과후아카데미 참가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사천시청소년수련관(070-8145-8031~3)으로 연락하면 된다. 방과후아카데미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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