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서 ‘최우수상’

▲ 사천시가 2019 이웃사랑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지난 10일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포상식은 지난 10일 창원 웨딩그랜덤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희망을 전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포상식을 열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적정액인 3억1500만 원의 224%인 7억500만 원을 모금해 실적을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이에 2015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 영예를 안았다. 

사천시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사천시민 덕분에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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