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26일까지···25명 참가
체험마을 인력양성·역량강화 목적

▲ ‘2019 전래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모습.(사진=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경체협)가 7월 9일과 16일 사천시 우천바리안마을에서 체험마을 위원장·사무장 25명을 대상으로 ‘2019 전래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9년도 농촌체험휴양마을 공동협의체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건강한 생활놀이문화의 필요성 환기, 체험마을의 전문 인력 양성·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경체협은 7월 2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 36시간의 이론·실습교육을 이수한 25명의 참가자들에게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경체협은 전래놀이지도사 자격과정으로 △날씨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대체 프로그램 마련 △체험마을을 방문한 체험객의 만족도 증대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선조들의 지혜로운 삶은 우리의 놀이문화로 잘 나타나 있다”며 “수많은 전래놀이들을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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