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가져

▲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이 11일 지역 정치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벌리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이 11일 지역 정치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사천시 벌리동 104-1번지(중앙로 212)에 자리를 잡았으며, 총 면적 746.15㎡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2층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터와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15명의 치매전문 인력이 치매조기검진, 상담, 등록관리,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의료비지원, 치매예방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체계적인 치매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천시 중앙로 212 치매안심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055-831-58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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