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무대 8월 4일 저녁 7시30분
전야제·초청가수 공연

▲ 행사 포스터.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남일대 전국 청년 트롯가요제’ 본선이 오는 8월 4일 저녁 7시30분에 남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트롯 경연으로 사천시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꾀하고, 남일대 해수욕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8월 3일 전야제로 막을 연다. 저녁 7시부터 식전행사, 개회식, 난타, 댄스스포츠, 장구, 축하공연 등 푸짐한 무대가 펼쳐진다. 8월 4일에는 12명의 참가자가 트롯가요제 본선 무대에 오른다. 가요제 이후에는 김소유, 김혜진, 하동진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대상 1팀은 2백만 원, 최우수 1팀은 1백만 원, 우수상 1팀은 5십만 원, 장려상 2팀은 3십만 원, 인기상 1팀은 3십만 원과 함께 상장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참가상 6팀에게는 지역 특산품이 주어진다.

정영춘 축제추진위원장은 “실력 있는 전국 트롯 가수 지망생들의 무대를 기대한다”며 “해변축제와 트롯 가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남일대해수욕장에 많은 시민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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