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운·임윤희 작가 수상

▲ 제49회 경남공예품대전 수상자들과 사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제49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민속연마을 김명운 대표가 출품한 ‘전통연과 민속연! 모두 다 한국의연’이 동상을,  전통공예 세아니 임윤희 대표가 출품한 ‘매듭의 나들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지와 섬유 분야에서 4작품이 입선했다.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총 32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분야별 심사위원 10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대회 입상작은 경상남도 QC 상품 지정, 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 시 가점 부여, 해외박람회 참가(동상 이상)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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