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수리온 닥터헬기 도입 확대 당부”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송도근 사천시장이 12일 오후 2시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 전망대에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동아일보는 닥터헬기가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많은 닥터헬기가 전국을 누빌 수 있도록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간단한 닥터헬기 응원 영상을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먼저 캠페인 응원 영상 촬영을 준비한다. 휴대전화 화면에 가로로 지나가는 ‘응원앱’을 내려받거나 풍선을 터뜨리거나 손글씨를 쓰거나 캠페인송에 맞춘 커버댄스를 추는 등 자신만의 응원 메시지를 표현하면 된다. 풍선을 터뜨리는 것은 풍선 터지는 소리 크기가 닥터헬기가 내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영상을 촬영한 뒤에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3명을 지목한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이때 해시태그는 반드시 #소생캠페인 #닥터헬기응원 #닥터헬기소리는생명입니다 를 입력해야 한다.

송 시장은 영남119특수구조대 지명을 받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 시장은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정기현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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