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구제역, 결핵병 등 가축질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축산 농가 방역교육에 나섰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구제역, 결핵병 등 가축질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축산 농가 방역교육에 나섰다.

시는 8일 오전 11시 사천시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결핵,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두수에 대해 구제역 접종을 하여야 하며, 결핵병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가축을 구입할 때 반드시 결핵검사를 한 후 입식을 하고, 시민들도 해외여행 시 축산물 반입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을 위반한 경우 살처분 보상비를 기존에는 가축평가액의 40%를 감액 했으나, 앞으로는 100% 감액한다. 방역시설 등을 갖추지 못한 농가는 가축 평가액의 20%를 감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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