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식품부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자 선정
농촌 주민 소득증대…농촌관광 활성화 공로

▲ 곽석도 우천바리안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곽석도 우천바리안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이 2019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년 도농교류의 날,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확산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7회 도농교류의 날(7·7)을 기념하는 한편, 도시민이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도록 농촌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식품부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가 큰 유공자와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곽석도 우천바리안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은 농촌이 가진 다양한 유‧무형의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해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동소득 사업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 위원장을 중심으로 우천바리안체험마을은 1사1촌 등 모범적인 도농교류를 지속하고 있어 타 농촌마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천바리안체험휴양마을은 아이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농업·농촌 가치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교육기관과 연계한 농촌체험학습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곽석도 위원장은 “삼배체험, 우천계곡 조각배 축제 등 테마가 있는 농촌관광마을을 가꾸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서윤임 사무장, 마을주민들과 함께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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