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30분께 사천시 서포면 인근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10대 청소년 1명이 실종돼 해경과 사천소방서, 어민 등이 수색에 나섰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3일 오후 2시30분께 사천시 서포면 인근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10대 청소년 1명이 실종돼 해경과 사천소방서, 어민 등이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경과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서포면 신소항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고교생 3명이 수영을 하던 중 A(2학년,남)군이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과 사천소방서 119구조대가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으며, 어민들도 어선 5척을 동원해 수색을 돕고 있다. 오후 4시30분 현재 다이버들이 수중 수색 중에 있으나, 시야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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