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한 복지시설에서 동료 입소자를 흉기로 찌른 70대 노인이 살인미수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복지시설 입소자 A(45년생, 남)씨는 7월 2일 오전 8시 40분께 시설 인근 노상에서 같은 방에서 생활하는 B(50년생, 남)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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