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화를 그리고 있는 정동초등학교 학생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용현초등학교를 끝으로 관내 9개 학교에서 진행한 학교폭력예방 벽화디자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꿈을 만들어가는 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허름한 학교 울타리, 운동장 스탠드, 실내 계단, 급식소 주변 벽 등이 벽화와 함께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학교 관계자는 “‘꿈을 만들어가는 학교’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린 것처럼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이,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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