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상설무대 첫 공연 성황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2019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첫 공연이 ‘하늘과 바다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저녁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맛비가 사천 곳곳을 적신 가운데, 관람객들은 풍성한 문화공연을 즐기기 위해 시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이날 지역가수 트롯 공연, 벨리댄스, 재즈공연, 미스트롯 출연진 무대, 초대가수 박혜신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는 6일 저녁에는 한여름밤의 재즈 포러포즈라는 주제로,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감성어린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JK김동욱, 재즈보컬 이주미, 론브랜든밴드, 국빈관 진상들(인디밴드), 김광석 모창가수 박두한 씨 공연이 이어진다.
사천문화재단은 △공연의 상설화를 통한 삼천포대교공원 명소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시민의 문화 향유권 및 관광객 볼거리 제공 △지역문화자원 활용가치 극대화와 사천시만의 고유 공연 정착화 △사천 문화자원과 연계·통합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목적으로 매년 토요상설무대를 열고 있다. 올해는 6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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