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이 지난 28일 정년퇴임 했다. 사진은 조승규 소방서장 부부.

제32대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이 지난 26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퇴임한 조승규 서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7년 7월 10일자로 현 사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조승규 서장은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승규 서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고동락해 준 소방가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6년의 긴 소방터널을 벗어나 정든 여러분과 작별을 고하고 제복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이 지난 28일 정년퇴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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