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청소년동반자들이 ‘미디어 리터러시에 기반한 생명과 책임의 성교육’ 연수를 듣고 있다.(사진=사천시)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에 기반한 생명과 책임의 성교육’이란 주제로 전문연수를 운영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 정보를 주체적으로 해독하는 능력이다. 청소년동반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은 청소년들이 미디어가 여과 없이 보여주는 성(性)에 노출돼, 왜곡된 성지식과 성관념을 갖게 되는 사회문제를 다뤘다.

한편, 청소년동반자는 만 9세~24세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832-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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