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용산초등학교가 지난 11일 ‘2019 경상남도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사진=용산초등학교)

사천용산초등학교가 지난 11일 ‘2019 경상남도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용산초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의 전통놀이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풍물부 공연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택견, 국학기공, 씨름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용산초 강경화 교장은 “학생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아닌 우리 전통놀이로 즐거움을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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