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2019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가 열렸다.(사진=경남도)

2019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남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해양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대회를 주관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등이 후원했다.

올해 대회는 카누대회와 드래곤 보트대회 등 2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7일과 8일 강풍의 여파로 8일 카누대회만 진행됐다. 대회기간 백사장 내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각종 체험행사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천을 찾아 장애인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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