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부분 경북 구미 김학수 씨 대상
드론 부분 경기 화성 하종규 씨 대상
전국서 총 662점 작품 출품…68점 뽑아

▲ 일반부문 대상 김학수 씨 작품.'사천바다케이블카 풍경'

제1회 사천바다케이블카 관광사진 공모전 결과, 일반부분 경북 구미시 김학수 씨의 작품 ‘사천바다케이블카의 풍경’과 드론부분 경기도 화성시 하종규 씨의 작품 ‘아름다운 사천바다’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의 자연경관이 지닌 이색적인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케이블카 관광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공모전 마감 결과, 작품은 총 662점(일반부분 535점, 드론부분 12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상, 우수상, 가작, 입선 등 68점을 뽑았다.

심사는 지난 8일 강민규 경상대 위탁교육 겸임교수 및 한국사회교육원 드론연수원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 관계자 등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심사 결과 일반부분 대상에는 경북 구미시 김학수 씨의 작품 ‘사천바다케이블카의 풍경’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전남 광양시 김영미 씨의 ‘삼천포대교를 내 품 안에’, 경남 진주시 한중기 씨의 ‘야경’, 경남 창원시 이희순 씨의 ‘삼천포항과 케이블카’ 3점과 가작 10점, 입선 28점이 뽑혔다.

▲ 드론부분 대상 하종규 씨 작품. ‘아름다운 사천 바다’

드론부분 대상에는 경기도 화성시 하종규 씨의 작품 ‘아름다운 사천바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경남 산청군 이지민 씨의 ‘노을빛 케이블카’ 1점, 가작 4점, 입선 20점이 선정됐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별도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상에 현금 300만 원과 케이블카 VIP 티켓 30매, 우수상에 200만 원과 티켓 20매, 가작에 20만 원과 티켓 10매, 입선작에 5만 원과 티켓 5매, 참가자 전원에게 티켓 2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은 “입상한 작품들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수상작 발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http://scfmc.or.kr/cablec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외 올해 수상작들을 화보로 만나보자.

▲ 일반부분 우수상 이희순 씨 작품.'삼천포항과 케이블카'

 

▲ 일반부분 우수상 김영미 씨 작품.'삼천포대교를 내 품 안에'

 

▲ 일반부분 우수상 한중기 씨 작품.'야경'

 

▲ 드론부분 우수상 이지민 씨 작품.'노을빛 케이블카'

 

▲ 일반부분 가작 권혁만 씨 작품.'일출과 해상케이블카'

 

▲ 일반부분 가작 김길수 씨 작품.'초양도에서'

 

▲ 일반부분 가작 김덕문 씨 작품.'대교의 봄'

 

▲ 일반부분 가작 김승진 씨 작품.'케이블카와 일출'

 

▲ 일반부분 가작 박미향 씨 작품.'사천 케이블카의 봄'

 

▲ 일반부분 가작 박상규 씨 작품.'초양도 전경'

 

▲ 일반부분 가작 송영환 씨 작품.'바다와 케이블카'

 

▲ 일반부분 가작 이수갑 씨 작품.'삼천포의 비경'

 

▲ 일반부분 가작 정영빈 씨 작품.'늑도 유채와 케이블카 야경'

 

▲ 일반부분 가작 채한준 씨 작품.'아름다운 사천의 케이블카'

 

▲ 드론부분 가작 김영수 씨 작품.'아름다운 사천케이블카'

 

▲ 드론부분 가작 김정희 씨 작품.'삼천포대교와 케이블카'

 

▲ 드론부분 가작 한종우 씨 작품.'그곳에 가고싶다'

 

▲ 드론부분 가작 홍성국 씨 작품.'그, 오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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