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이와 21건 2300만 불 성과
경남TP와 폴란드 항공방산미팅 참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도내 항공기업 3곳(영풍전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코텍)이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제슈프에서 개최된 중부유럽항공방산미팅에 참가해 해외바이어와 21건 2300만 불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또한 글로벌 엔진제조기업 중 하나인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 사프란(Safran), MTU 에어로엔진스 등 엔진 전문기업들과 기계가공 부품에 대한 공급방안 및 표면처리, 항공전자 부문의 R&D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제슈프시,폴란드항공밸리기업, 도내 항공기업간 상호발전방안과 향후 부품 공급업체로써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 독일의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 본사를 방문해 도내 항공기업과 부품납품 방안을 협의하였고, 독일항공우주연구소의 오버파펜호펜연구소와 양국의 기술협력 추진에 대한 논의했다.
참가업체 관계자는 “경남TP의 사전 기획에 의한 기업미팅이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향후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선미 기자
ooh@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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