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시문화예술회관서 공연
4일부터 예매···개그에 이야기 담아

▲ ‘그놈은 예뻤다’ 연극 포스터.

개그맨 정태호가 기획과 연출을 맡은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가 사천을 찾아온다.

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온 남자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 보증금을 보고 좌절하고, 월세가 싼 여성전용 셰어하우스에 여장을 하고 들어가 동거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연극에는 개그맨 정태호, 송병철, 유미선, 심정은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6월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6월 20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온라인과 방문 예매는 6월 4일부터, 전화 예매는 6월 5일부터 가능하다. 문화가족과 단체(10인 이상) 관람객은 30% 할인된다.

문의 : 사천문화재단(☎055-831-2460)또는 홈페이지(http://www.s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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