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 및 생활체육 활성화
수치료실 다목적 체육관 등 갖춰

▲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최근 준공 됐다. 사진은 사천시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사진=사천시)

사천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최근 준공됐다.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85억 원의 사업비로 용현면 장애인 복지타운 내 전체면적 305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목욕탕, 수치료실, 탁구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 시설을 갖췄다.

시는 시설 준공에 따라 센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시설별 기구 및 물품을 비치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세워 장애인들에게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송도근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27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시설물을 둘러봤다. 송 시장은 “장애인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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