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학생 독서 위해 협력
지혜샘 도서관 발전 기대
용남중학교와 사천도서관이 1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용남중 지혜샘 도서관 발전, 학생들의 행복한 독서생활, 사천도서관의 책 읽는 도민 정책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기관장 소개, 협약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두 기관은 1년간 학교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정보 협력, 학교 도서관 발전‧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우수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한다.
용남중 신영수 교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혜샘 도서관이 사남·용현 지역의 거점 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도서관 박인숙 관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독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용남중은 올해 4월 2일 복합문화교육공간인 지혜샘 도서관을 개관했다.
고해린 인턴기자
rin@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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