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절제술 8000례 기념 세미나 함께

▲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이 15일 개원 13주년 기념식과 용종절제술 8000례 달성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사진=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이 15일 개원 13주년 기념식과 용종절제술 8000례 달성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삼천포서울병원 임직원들은 13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삼천포서울병원 측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13년 만에 위·대장 치료내시경 용종절제술 8000례 달성은 단시일 내 이룬 성과”라며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교육 연수와 연구가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자축했다.

한창섭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 의료인력 보강, 의료장비의 첨단화, 의료시설에 과감한 투자로 우리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남해안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2018년 12월 1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중증환자 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2월 14일 심사평가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선정, 2019년 3월 27일 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 평가 3년 연속 1등급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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