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가르기 체험을 하고 있는 대방초 학생들.(사진=대방초등학교)

대방초등학교(학교장 하정애)가 14일 급식소에서 간장과 된장을 나누는 장 가르기(=장 뜨기) 체험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삶아진 메주콩을 절구에 빻아 장독에서 건져낸 메주와 치대 급식에 쓸 된장을 만들었다.

삶은 콩을 찧던 1학년 학생은 “절구에 콩을 찧는 것도 재미있고 삶은 콩도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대방초는 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전통 장류 체험학교에 선정돼 계절마다 전통 식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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