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50개 업소…월 2회 블로그 포스팅 지원

경상남도가 소상공인을 돕는 ‘2019년 우리가게 단골마케터’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참여점포 및 마케터 모집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대상 점포는 경남에서 창업 후 6개월이 지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50개 업소이며, 대상 마케터는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간 마케터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도민이다.

경남도는 외식업체에서 20개 업소, 기타업종에서 20개 업소, 비법전수 종합클리닉 사업 수료업체 10개 업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점포로 선정되면 SNS 전담마케터가 투입돼 6개월 동안 월 2회 블로그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마케터는 재택근무로 한 명이 5개 업소를 월 2회 블로그 포스팅하고 월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선정 결과는 6월 10일 이메일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사업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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