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시작
18일 청소년수련관서 개막식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개최

▲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18일 개막식을 갖고 매달 한 차례 지역청소년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019년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첫 행사를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연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이날 ‘비기닝(시작)’이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낸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이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부스마당을 운영하고 오후 2시께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 중간 깜짝이벤트 놀이마당을 열어 미션을 성공한 사람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오후 5시에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추첨을 이어간다. 체험부스에서는 책갈피, 화분, 슬라임, 팽이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은 5월부터 10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 매달 한차례씩 읍(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동지역(청소년수련관)에서 번갈아가며 열린다. 오는 6월 8일에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스포츠페스티벌을, 8월 10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페스티벌을 연다. 9월 21일에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통놀이를 주제로 전통페스티벌을, 10월 19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한마당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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