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판소리 수궁가 경창대회·고수대회
18일과 1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지난해 행사 모습.

별주부전과 수궁가의 본고장 사천에서 판소리와 고수 전국 최고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제15회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고법 경연대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국악협회사천시지부(지부장 이용희)가 주관한다. 

판소리 부문은 초‧중‧고, 신인부, 일반부로 나눠 경연을 펼치며, 고법 부문은 학생부, 신인부, 노인부, 일반부로 나눠 기예를 겨룬다.

이용희 국악협회 지부장은 “사천시가 별주부전의 본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전국의 뛰어난 소리꾼과 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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