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인 제윤경(비례) 국회의원이 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이인영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원내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원욱 수석부대표는 1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부에 합류할 원내부대표단의 최종 명단 10명을 발표했다. 신임 부대표단은 김영호(행정안전위‧서울) 의원을 포함해 맹성규(보건복지위‧인천) 김정호(기획재정위‧경남) 이규희(국토교통위‧충청) 서삼석(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ㆍ호남) 표창원(법제사법위‧경기) 고용진(정무위‧서울) 제윤경(정무위‧비례) 박경미(교육위‧비례) 임종성(국토교통위‧경기) 의원 등 10명이다.

이원욱 수석 부대표는 “하루라도 빨리 꽉 막힌 정국을 풀고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법안 입법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으로 원내 부대표들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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