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만들어 가는 학교’ 주제
지역 9개 학교 벽화 작업

▲ 지난 5월 3일 벽화를 그리고 있는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사진=동성초등학교)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일 동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벽화를 그린다.

사천시상담복지센터는 ‘꿈을 만들어 가는 학교’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각 학교의 담벼락과 창고 벽면에 친구사랑과 학교 폭력 예방의 의미를 담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벽화 디자인은 조용훈 그레이 아트워크 대표의 도움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손길이 닿은 학교폭력예방 벽화 그리기 작업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여유를 선물함은 물론, 학교가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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