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저녁 7시30분 카페 정미소
노래와 그림 함께...관객 참여형 공연

▲ ‘신통방통도깨비’ 공연 포스터.

극단 현장의 대나무 인형극 공연 ‘신통방통도깨비’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 남양동 카페 정미소를 찾아온다.

경남메세나협회와 ㈜참신한건설이 후원하는 이전 공연은 어린이극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작은 도서관이나 마을의 문화공간을 찾아가 아동과 가족들에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인극 ‘신통방통도깨비’는 뭐든 척척 잘 아는 신통방통한 도깨비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옛이야기와 친숙한 대나무를 소재로 한 대나무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참여해 장면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노래와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람연령은 5세 이상 공연시간은 5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문의는 전문예술법인 극단현장(☎746-7411, 010-9321-286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