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장자번덕 신나는 예술여행

▲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아동뮤지컬 <도깨비의 이야기 방망이-바리>로 전국 10개 지역 순회 공연에 나선다.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뮤지컬 <도깨비의 이야기 방망이-바리>를 전국 10개 지역 순회 공연에 나선다.

이 작품은 지난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연극 ‘바리, 서천 꽃 그늘 아래’를 신비한 도깨비의 움직임과 신나는 율동, 그리고 노래와 함께 뮤지컬로 재각색한 작품이다.

아동극 바리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도깨비들이 바리데기 설화를 들려주며, 그 과정에서 바리데기의 용기와 노력을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로 전달한다. 아동극 성격에 맞춰 ‘효’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극단 장자번덕은 5월 2일 대구 월성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0개 지역 아동시설에서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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