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해담벼 9월 중순 수확

▲ 사천시의 올해 첫 모내기가 용현면 신복마을 논에서 열렸다.

사천시의 올해 첫 모내기가 용현면 신복마을 논에서 열렸다. 

첫 모내기 주인공은 이 마을에 사는 농업인 이문우(71세)씨. 이 씨는 지난 16일 2958㎡의 논에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모내기를 한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밀양275호)벼로 일반적인 이앙 시기보다 약 1개월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9월 중순 경에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문우 씨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일찍 모내기 작업을 했다. 수확에 지장이 없다면 계속해서 빠른 모내기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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