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소재 퓨전 음식점 견학

▲ 창업 교육 중인 사천지역 결혼이주여성 16명이 천안시 소재 퓨전음식점을 견학했다. (사진=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사천지역 결혼이주여성 16명과 함께 천안시 <I’m Asia 이맛이야 협동조합>으로 창업 벤치마킹 여행을 다녀왔다. 

이곳은 다양한 나라 출신의 이주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퓨전아시아요리전문점이다. 이날 사천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은 협동조합의 설립과정과 운영 노하우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레시피나 식재료, 서비스 등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창업기본역량강화를 목적으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10회 과정의 창업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교육 이수 후 실제 창업을 희망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창업컨설팅과 사업제안서 작성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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