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공무원 대상 기술교육 나서

▲ 사천시가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올해도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 확대 보급에 나섰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일과 10일 이틀간 농촌진흥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건답‧담수직파 재배기술, 균평기를 활용한 재배기술, 벼 직파재배 컨설팅 추진사례와 예찰답에서 벼 무논직파 현장 실습교육으로 파종 시연을 했다.

시는 2009년부터 무논직파를 시작하여 전국에서 직파 비율이 가장 높아 ‘무논직파 재배 1번지’로 통하며, 매년 전국에서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들이 견학을 오고 있으며 기술교육,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점희 기술지원과장은 “벼 무논직파에 대한 교육수요가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보완하고, 농가소득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교육을 실시해 벼 무논직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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