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한전-산단공 업무협약 체결

▲ 산업단지 전력설비고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9일 사천시청에서 열렸다.(사진=사천시)

사천시(시장 송도근)와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지사장 한명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지사장 고형석)가 9일 사천시청에서 산업단지 전력설비고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항공기업의 최대집적지인 사천 제1·2일반산단, 임대전용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등 산업단지 내 전기고장 예방 및 사고처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들 세 기관은 산업단지 내 전기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기, 피뢰기, 변압기 등 전기설비 및 전선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의 사고예방 중심 기관별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산업단지 내 제조공장은 복잡한 전선으로 인해 항상 전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사고 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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